주가가 장초반부터 급등하며 엿새연속 오름세를 이었다. 미국시장이 IBM 실적으로 급등한 데다 마이크로소프트, 이베이 등도 예상치를 넘는 실적을 내놓으며 상승세를 부추겼다. 18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 3분 현재 660.74로 전날보다 16.08포인트, 2.49% 올랐고 코스닥지수는 49.59로 1.16포인트, 2.40% 상승했다. 삼성전자가 오전 실적발표를 앞두고 3% 이상 급등한 것을 비롯해 지수관련주가 대부분 강세다. 엔씨소트프는 리니지의 18세 이용가 판정악재로 하한가로 시작했다. 외국인이 200억원 이상의 순매수로 상승을 이끌었고 개인과 기관은 차익매물을 내놓고 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