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넷이 66.7%의 감자를 실시한다. 두루넷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오는 12월26일을 감자기준일로 보통주 3주를 1주로 병합하는 방법으로 1억5천527만520주(액면가 2천5백원)를 감자하기로 했다고 17일 금감원에 신고했다. 두루넷은 감자승인을 위한 주총을 내달 25일 개최하기로 했다.감자후 자본금은 1천940억8천8백여만원으로 줄어들게 된다. 구주권 및 채권자 이의제출기간은 11월27일부터 12월26일까지이며 신주권은 내년 1월20일 교부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