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신의주 '경제특구'] 초대장관 양빈 임명 : '누구인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북한 신의주 특구 초대 행정장관으로 내정된 양빈 중국 어우야그룹 회장(39)은 현대식 화훼농업으로 출발해 중국의 거물 재벌로 떠오른 인물이다. 그는 네덜란드 국적의 화교이며 보유재산은 9억달러에 달한다. 포브스지 선정 중국내 제2위 자산가다. 난징(南京) 출신의 양 회장이 네덜란드로 이민을 간 것은 지난 84년. 그는 3년 후인 87년 네덜란드에서 화훼 생산 및 유통 전문업체인 어우야를 창업했다. 화훼 비즈니스로 거금을 번 그는 90년대 초 중국 부동산 건설시장에 뛰어들어 대박을 터뜨렸다. 양 회장은 작년 초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중국 상하이 지역의 발전상을 확인하고 돌아온 직후 평양원예총회사와 화초를 재배하는 '평양 유럽ㆍ아시아합영회사'를 설립한 것을 계기로 대북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ADVERTISEMENT

    1. 1

      장동혁 "희생 있어야 열매 맺는 진리 되새겨보는 성탄절"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5일 성탄절을 맞아 "'희생이 있어야 열매가 있다'는 진리를 되새겨 보게 되는 성탄절"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성탄절의 진정한...

    2. 2

      김병기 "칼호텔 숙박권 34만원" 野 "김건희 디올백도 원가 8만원"

      대한항공으로부터 호텔 숙박권을 받아 논란에 휩싸인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하게 됐다.시민단체인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24일 뇌물수수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김 원내...

    3. 3

      '상처 소금 뿌리냐'던 김병기, 與 의원 단톡방엔 "심려 끼쳐 송구"

      대한항공으로부터 서귀포칼 호텔 숙박권을 받아 가족들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되고 있는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같은 당 의원들이 모인 채팅방에서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25일 정치권에 따르면,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