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이야기] '주말 레저.여행 겨냥 보험 신상품 쏟아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주5일 근무제가 단계적으로 도입되면서 주말을 이용한 레저와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요즘 각 보험사들도 주5일제 근무에 대비해 주말여행 및 레저를 겨냥한 보험상품을 내놓고 있다.
삼성화재는 '신주말' 개념을 도입해 주말의 범위를 금요일 정오부터 적용, 주말 상해사고시 최고 1억3천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행복한 주말여행 보험'을 내놓았다.
이 상품은 금요일 오후와 주말을 이용한 가족 단위의 테마여행 또는 레저활동이 늘어나면서 이에 따른 각종 위험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상해보험이다.
이밖에도 신주말상해의료실비(1백만원 한도), 얼굴성형비용(5백만원 한도), 강력범죄위로금(1백만원), 특정전염병위로금(50만원)을 비롯해 응급비용, 골절수술비, 식중독위로금을 각각 10만원씩 정액 지급하는 등 일상생활은 물론 여행, 레저활동중 발생한 사고로 인한 각종 위험을 종합 보장한다.
또한 주택소유, 사용, 관리중에 발생한 사고 또는 일상생활의 우연한 사고로 타인의 재물이나 신체에 손해를 주어 법률상 배상책임을 부담하는 경우엔 최고 1억원을 지급한다.
자녀가 만 24세 이하의 미혼이라면 자녀수에 상관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배우자, 자녀의 보장금액은 신주말 또는 특정여가활동중 상해사고로 인한 사망,후유장해에 대해서는 각각 본인 보장금액의 50%, 30%씩 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