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의류업체인 화림이모드의 최대주주가 바뀌었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화림이모드의 종전 최대주주였던 이규동 대표이사가 보유주식 1백28만여주 중 1백14만여주를 최보연씨에게 매도,최씨가 새로운 최대주주가 됐다. 최씨는 이 대표의 특수관계인인 조상기씨로부터도 26만주를 사들여 17.5%의 지분을 확보했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