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IT株 3분기 매출호전..대덕GDS.자화전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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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GDS 자화전자 등 중소 IT(정보기술)업체의 올 3분기 매출이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덕GDS는 9일 올 하반기 들어 판매가 늘면서 지난 7월 1백75억원의 매출을 거둔데 이어 8월에는 1백80억원을 기록하는 등 외형이 신장되고 있다고 밝혔다.
9월에도 1백75억원 이상이 기대된다. 이는 2분기 월평균 매출액 1백52억원을 크게 웃도는 규모다.
이 회사 관계자는 "다층인쇄회로기판(MLB)을 생산하는 제2공장이 지난 7월 본격 가동되면서 매출과 수익성이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대덕GDS의 2분기중 매출은 1분기보다 4.9% 감소한 4백58억원을 기록했으며 경상이익도 54.3% 감소한 54억원 흑자에 머물렀었다.
환율하락에 따른 원가상승 및 외환손실 증가로 2분기 실적은 지난 1분기보다 저조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KGI증권은 대덕GDS의 하반기 매출액이 상반기보다 13.9% 증가한 1천71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자화전자는 지난 7월중 전월보다 9.8% 늘어난 77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8월에도 8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지난 2분기 환율급락에 따른 외환손실 및 주가하락에 따른 유가증권 평가손실이 발생,분기별 소폭 적자를 냈었다.
그러나 3분기 들어서는 환율 및 주가 급락세가 멈추면서 수익성도 개선되고 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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