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낙폭을 확대했다. 4일 코스닥지수는 오후 2시 11분 현재 전날보다 1.32포인트, 2.24% 낮은 57.69를 기록중이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58선을 등락하다 오후 들어 내림폭을 키웠다. 일본 닛케이225지수가 9,000선을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거래소 종합지수 720선이 붕괴되자 이에 후행하며 하향 곡선을 그렸다. 외국인이 사흘째 매도우위를 보이며 지수를 압박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매수우위로 대응하고 있으나 매물 소화에 벅찬 모습이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