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코스닥 퇴출 위기 종목 속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퇴출 위기에 빠진 코스닥 종목들이 속출하고 있다. 3일 코스닥위원회에 따르면 카리스소프트가 불성실공시 3회로 코스닥시장에서 퇴출될 가능성이 높은 상태이며 신보캐피탈은 '액면가 20% 미만',M플러스텍 엠바이엔 테크원 쌍용건설 등은 '자본잠식률 50% 이상' 조항으로 각각 퇴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카리스소프트는 지난 6월11일 최대주주에 담보를 제공하고 타인에 금전을 대여한 사실을 공시하지 않아 세 차례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될 공산이 큰 상태다. 이 회사가 세 차례 불성실공시를 통해 등록이 취소되면 첫 불성실공시 '3진아웃제' 적용기업이 될 전망이다. 신보캐피탈은 주가가 액면가의 20%(1천원) 미만인 상태에서 앞으로 7일간 더 머물러 있으면 퇴출된다. 또 테크원 등은 자본잠식률 50% 이상 상태가 2년 연속 지속되면 퇴출시키는 현행 규정으로 퇴출 위기를 맞고 있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우리도 10배 뛰어보나"…개미들 '기대감 폭발'한 종목 [종목+]

      이마트가 겹호재에 15일 주가가 급등하면서 투자자들이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신세계푸드를 100% 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한 공개매수에 나선 데다, 동서울터미널 부지 개발 기대감까지 유입되면서다.이날 이마트 주가는 전 ...

    2. 2

      국민연금 전략적 환헤지 개선…달러 매도 물량 수시로 나올수도

      국민연금이 15일 해외 자산의 최대 10%에 달하는 전략적 환헤지를 내년까지 1년 추가 연장하면서 최근 1470원 안팎에서 움직이고 있는 원·달러 환율이 하락 안정할지 주목된다. 시장은 특히 전략적 환헤...

    3. 3

      국민연금공단, 한은과 외환스와프 계약 2026년 말까지 연장 [종합]

      국민연금이 올해 말 종료 예정이었던 외환 당국과의 외환스와프 계약을 1년 연장하기로 했다.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5년도 제7차 회의를 열고 '국민연금기금 한시적 전략적 환헤지 기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