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웅화학(대표 김정칠)은 고성능 콘크리트용 혼화제 "피닉스 피씨(Phoenix-PC)"를 개발해 출시했다. 이 제품은 폴리카본산계 콘크리트 약품으로 소량 첨가로도 고강도 콘크리트를 제조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또 반죽상태를 시험하는 슬럼프(경사) 테스트 결과,배합에 따라선 90분이후에도 시간 경과에 따른 변화가 거의 없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유동성(퍼지는 정도)이 우수해 초유동 콘크리트 제조에도 편리해 노출 콘크리트용으로 적합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표준첨가량은 0.3%~1.2%으로 가격은 kg당 1천3백원이다. (02)2248-5076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