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에는 새로닉스 샤인시스템 등 2개사가 코스닥시장 등록을 위한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공모주 청약일은 두 회사 모두 9월3∼4일이다. 브릿지증권이 주간사를 맡은 새로닉스의 공모가는 1천5백원(액면가 5백원)이다. 주당 본질가치 2천2백52원보다 33.3% 할인된 가격이다. 전자저항기 제조업체로 지난해 3백50억원의 매출액에 1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동양종금증권이 주간사인 샤인시스템의 공모가는 본질가치(1만3천1백89원) 대비 35.5% 할인된 8천5백원으로 결정됐다. PVC창호 등 플라스틱제품을 생산하는 회사로 작년 매출액은 3백1억원,당기순이익은 48억원이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