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을 손질해서 판매하는 인터넷 생선가게가 등장했다. 생선 전문 인터넷쇼핑몰 피쉬파크코리아(www.efishpark.com)는 손질이 필요없는 생선을 온라인으로 팔기 시작했다. 회사 관계자는 "비늘과 머리,내장,꼬리뼈 등을 발라낸 뒤 급속 냉동시켜 생선 본래의 맛과 육질을 최대한 살렸다"며 "포장을 뜯어 곧바로 요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판매품목은 고등어 갈치 오징어 등 대중적인 생선 8가지다. 여러가지 생선을 모은 패키지 상품도 판다. 고등어 오징어 삼치 이면수 꽁치 낙지는 1팩에 5천원이며 갈치와 조기는 각각 6천원이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