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정순택)는27일 선수촌장에 왕상은(82) 부산세계화추진협의회장 겸 범주해운 회장을 위촉했다. 이에따라 왕 촌장은 이날부터 선수촌 폐촌일인 오는 10월17일까지 선수촌 운영에 관한 업무를 총괄한다. 왕 촌장은 협성해운㈜ 사장과 남광아동복지원 이사장, 부산상공회의소 부회장등을 역임했고 11대와 12대 국회의원으로도 활동했었다. (서울=연합뉴스) 이상원기자 lees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