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실적株 부각..거침없는 상승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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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결산법인인 빙그레가 실적호전을 앞세워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빙그레는 6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며 전날보다 3.36%(3백50원) 상승한 1만7백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우량 중소형주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올들어 빙그레의 수익성이 현저히 개선된 점이 부각된 결과로 해석했다.
동부증권 차재헌 연구원은 "압구정동 사옥과 수익성이 낮은 제빵부문(썬메리) 매각을 통해 빙그레의 부채비율은 올해 결산에서 1백%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