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장 지정업체인 두원중공업이 중국에 현지법인을 세운다. 두원중공업은 강소성 염성시에 자동차용 공조시스템업체인 '강소두원기차공조유한공사'(자본금 3백만달러)를 이달중 설립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설립자본금 3백만달러중 두원중공업이 150만달러를 출자하고 관계사인 두원전자가 90만달러,두원냉기가 60만달러를 각각 출자할 예정이다. 두원중공업측은 해외진출을 통한 사업확장을 위한 것이라고 중국 진출의 배경을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