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엔지니어링(대표 김정술)이 전자파를 이용한 오폐수 처리기인 '슬러지 건조장치(OHP)'를 출시했다. 회사측은 그동안 물 속의 찌꺼기(슬러지)를 건조할 때 오일을 이용한 직화식이나 스팀식 방법을 써 시간이 오래 걸리고 유지비도 많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반면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전자파의 투과력를 이용,찌꺼기의 내부와 외부가 단시간내 동시에 건조돼 건조 효율성이 높고 유지비도 60% 정도 절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031)705-5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