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케미언스의 미래는 밝다" 한솔케미언스 강석주 대표는 경영혁신운동으로 회사가 거듭 태어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대표는 "21세기 디지털혁명시대에 인터넷과 정보통신기술발달로 그 어느 때보다 기술 발전 속도가 빠르며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며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부단한 자기변화를 위해 경영혁신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강 대표는 혁신의 성공은 누구 한 사람의 의지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며 최고경영자를 포함한 전 임직원이 혁신 마인드를 가지고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치지 않으면 결코 달성할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올 하반기에도 이러한 혁신마인드로 전 사원들과 함께 마른 수건도 짠다"는 각오로 경영혁신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솔케미언스는 특히 신규사업에 대해서는 기존사업분야에서 충분한 수익력과 경쟁력을 확보한 연후에 추진한다는 방침도 정했다.

한솔케미언스의 경영모토는 "기존 제품 경쟁력 확보를 통한 미래 성장 기반 구축"이다.

미래 성장사업도 중요하지만 자칫 잘못 투자하면 모든 것을 잃을 수 있는 만큼 안정적인 수익원 확보를 통해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강 대표는 "내년부터 새로운 성장엔진 발굴에 모든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