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꽂이] '카리스마 파워프로그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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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 파워프로그램(토니 엘리샌드라 지음,류경희 옮김,예문,1만3천원)=사람을 끌어당기는 마력이 있고 조직에서나 가정에서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카리스마의 단계별 학습법과 훈련법을 담은 지침서.
◇오륜서(미야모토 무사시 지음,양원곤 옮김,미래의 창,8천5백원)=검성(劍聖)의 경지에 올랐다는 무사시가 임종을 맞기 직전인 1645년에 기술한 병법전략서.무한경쟁의 시대를 살아가는 오늘날 현대인들에게 자기관리와 성공전략의 단초를 제공해 준다.
◇멀티 비즈니스 기업의 인재경영(다까로 켄니찌 지음,한국머서휴먼리소스컨설팅 옮김,물푸레,1만2천원)=지주 회사를 중심으로 한 경영체계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기업들이 참고로 할만한 인사문제를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다.
◇그 나라의 역사와 말(백승종 지음,궁리,1만5천원)=고유의 역사와 말이 없이는 백성을 깨우칠 수 없다는 신념으로 평생을 바친 일제식민지 시대의 지식인 이찬갑의 내면세계를 조명했다.
◇개구리에게 최면걸기(에드워드 두엔싱 지음,이한음 옮김,지호,9천8백원)=정보화의 물결속에 자연과 더욱 멀어지기만 하는 오늘날 아이들에게 아버지 세대들이 들려주는 어린 시절 이야기 모음.
◇물은 답을 알고 있다(에모토 마사루 지음,양억관 옮김,나무심는사람,8천원)=아무런 감각이나 인식능력이 없는 것으로만 알려진 물에 대한 놀라운 사실들을 다양한 실험사례와 사진등을 통해 소개했다.
◇서양의 관상학 그 긴 그림자(설혜심 지음,한길사,2만2천원)=관상을 중심으로 서양 역사속에서 일어난 몸에 대한 인식의 흐름을 짚어보고 있다.
오늘날 미신으로 폄하되는 관상이 수세기 동안 고급과학으로 대접받았던 이유도 함께 살펴본다.
◇아이들의 못말리는 서커스(맥나우튼·이타비사시 지음,이필우 옮김,7천5백원)=6명의 어린이들이 팀워크로 똘돌뭉쳐 의기투합,직접 서커스를 공연함으로써 얻게 되는 기쁨과 성취감을 그린 어린이 경제동화.
◇당당하게 때론 발칙하게(김나미 지음,씨앗을 뿌리는 사람,8천5백원)=국제 무대를 꿈꾸는 한 여자신입사원의 좌충우돌 성공기.
◇렌터카 유럽여행(이화득 지음,서울문화사,1만5천원)=자동차 한대로 유럽의 구석구석을 쉽고 저렴하게 여행할 수 있는 노하우를 담은 여행지침서.
◇오효진의 인간탐험(월간조선,1만2천원)=어떤 분야건 대한민국 정상에 도달한 사람들에 대한 심층 취재록.
◇뉴욕 에스키모 미닉의 일생(켄 하퍼 지음,박종인 옮김,청어람미디어,1만2천원)=자연사 박물관에 전시된 아빠의 유골을 돌려받기 위한 한 에스키모 소년의 절규를 통해 제국주의 시대 미국의 후안무치한 도덕성을 여과없이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