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팜, 미국에 항암제 독점 수출계약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한뉴팜(대표 박명래)은 12일 미국의 아이백스(IVAX)와 자사 제품에 대한 독점 수출 계약을 맺었다.
이번에 계약한 품목은 카보플라틴과 시스플라틴 등 5개 항암제다.
아이백스는 대한뉴팜이 생산한 항암제를 수입,멕시코 등 중남미시장에서 팔 예정이다.
대한뉴팜 관계자는 "원료의약품이 아니라 완제품을 수출한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내년에 중남미시장 등에서 4백만달러 상당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최승욱 기자 sw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