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국고채 3년물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1%포인트 내린 연 5.26%를 기록했다. 회사채 AA-등급(3년 만기) 금리는 0.01%포인트 떨어진 연 6.13%,한경KIS로이터 종합채권지수는 0.06포인트 오른 102.78이었다.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를 반영한 미국채시장의 강세 영향으로 주가 움직임과의 연동을 끊고 금리는 하락 출발했다. 하지만 절대금리 수준에 대한 부담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꾸준히 흘러나오면서 수익률 하락폭은 좁아졌다. 이날 실시된 국고채 응찰규모가 작았고 수익률도 시장 예상보다 다소 높게 결정되며 국채선물이 하락반전한 것도 전강후약의 원인이 됐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