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업체 씨큐어테크 PC재활용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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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업체인 씨큐어테크는 교육인적자원부가 추진 중인 '노후 PC재활용에 관한 사업'에 진출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날 "대만의 파인 어플라이언스사와 재활용솔루션인 'Fine Stream'의 국내 독점공급권을 획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씨큐어테크는 PC재활용을 포함한 학내망 사업 부문에서 올해 7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상반기 중 매출이 3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26% 늘어났지만 순이익은 전년(3억원)에 비해 다소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순이익 감소는 학내망 사업 등 신규사업 진출에 따른 판매관리비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성연 기자 amaz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