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128메가SD램 2.43% 반등, 256메가는 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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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D램 주요 품목 가격의 급락세가 진정된 가운데 128메가SD램이 소폭 반등했다.
5일 인터넷 중개 회사인 D램 익스체인지(DRAMeXchange.com)에 따르면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은 개당 2.43% 오른 2.00달러∼2.30달러(평균 2.10달러)를 가리켰다.
256메가(16×16)SD램 PC133은 보합권인 개당 4.00달러∼4.70달러(평균 4.32달러)에 머물렀다.
128메가(16×8)DDR D램(266MHz)은 개당 0.59% 높은 3.18달러∼3.50달러(평균 3.3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256메가(32×8)DDR D램(266MHz)은 전날과 같은 개당 6.50달러∼6.90달러(평균 6.62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북미 현물시장에서는 128메가SD램이 급락했다.
D램 전자상거래 사이트 컨버지(converge.com)에 따르면 이날 북미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은 전날보다 개당 8% 떨어진 2.10달러∼2.50달러에 거래됐다.
반면 256메가(16×16)SD램 PC133은 개당 4.50달러∼5.00달러로 보합세를 지켰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