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 자민련 유운영(柳云永)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환영의 뜻을 표시한 뒤 "가능하면 이번 대선부터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완전 공영제를 실시하자"고 적극성을 보였다. 유 대변인은 "선관위 개정의견은 그간 우리당이 주장해온 내용을 수용한 것"이라면서 "선거공영제를 실시함으로써 선거자금으로 인한 부정부패의 전국화를 막고 그로 인한 정치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