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II는 피지조절 여름용 모이스춰라이저 "SK II 페이스 클리어 솔루션"을 선보였다.
비타민,해초추출물 등이 함유돼 있어 피지 분비량을 적절히 조절해주고 모공속 박테리아를 줄여 피부 트러블을 원천적으로 억제해 준다고 회사측은 설명.세안후 로션 대신 사용한다.
여름철 번들거리는 피부 관리에 특히 효과적이라고.(02)558-1170
수도권과 강원도 지역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됐다. 행정안전부는 오전 8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다.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고기동 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은 대설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계기관에 제설 인력·장비를 총동원하고 관계기관 간 응원체계를 적극 가동해 교통혼잡 등 국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제설대책을 주문했다. 이날 오전 서울, 인천, 경기, 강원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번 눈은 6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강원 3~10cm, 서울 3~8cm, 인천 1~5cm 등이다.비닐하우스·축사·노후건축물 등 적설취약시설과 공연장·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예찰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붕괴가 우려될 경우 소방·경찰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신속한 대피와 출입통제를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고 본부장은 강설과 함께 강풍이 예상되는 지역일 경우 노후수목, 옥외간판, 신호등, 전신주 등 쓰러질 위험이 있는 요인을 고정하거나 철거할 것을 당부했다. 재난문자(CBS)·재난방송(TV자막, 라디오) 등을 활용해 기상특보·행동요령을 지속 안내하고 눈길·빙판길 감속운행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라고 덧붙였다. 고 본부장은 "정부는 관계기관과 함께 대설 피해 최소화를 위해 비상 대응 등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국민께서도 대설 대비 행동요령을 준수해 주시고 교통·보행 등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황동혁 감독이 캐스팅을 둘러싼 논란에 다시 한번 입을 열었다. 황 감독은 2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이하 '오징어게임2') 인터뷰에서 탑의 캐스팅과 연기력 논란에 "배우니 최승현이라 하겠다"며 "최승현 씨가 그렇게 용서받지 못한 줄 몰랐다"고 말했다. '오징어게임2'는 넷플릭스 흥행 역사를 새로 쓴 '오징어게임'의 후속 이야기를 담았다.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 분)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았다. 지난달 26일 공개된 '오징어게임2'는 12월 넷째 주(23∼29일) 시청 시간은 4억8760만 시간으로 집계됐다. 비영어권 TV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이고, 같은 기간 영어권 TV 부문, 영어·비영어권 영화 부문과 비교해도 압도적인 시청 시간이다.공개 첫 주 기준으로 2021년 9월 넷째 주(20∼26일)에 전작 '오징어게임1' 이 세운 4억4873만시간의 기록을 깨고 최장 시청 시간을 기록했다. 주간 기준으로는 '오징어게임1'의 5억7176만 시간에 이어 역대 2위다.하지만 '오징어게임2'는 공개 후 탑이 마약을 하는 래퍼 타노스 역을 맡으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대마초 전과가 있는 탑이 '약쟁이 래퍼'를 연기한다는 것에 불편함을 느낀 시청자들이 적지 않았던 것. 여기에 탑의 과장된 표정 등 미흡한 연기력까지 도마에 올랐다. 황 감독은 시즌1에 이어 '오징어게임2' 시나리오를 직접 쓰고, 연출까지 맡았다. 시즌2에서는 코인 투자, 전세 사기, 온라인 도박 등으로 큰 빚을
배우 이정재가 '오징어게임2'를 준비 과정을 직접 전했다. 이정재는 2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이하 '오징어게임2') 인터뷰에서 "성기훈이라는 인물이 선한 캐릭터기에 차기작을 선택할 때에도 악역은 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며 "'스타워즈' 시리즈 제안을 받았을 때에도 '악당은 못한다'고 했다. 기훈의 선한 모습때문에 좋아하는 건데, 지금은 시기상조인 거 같다는 얘기를 했다"면서 '오징어게임' 시리즈를 위해 차기작까지 고려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오징어게임2'는 넷플릭스 흥행 역사를 새로 쓴 '오징어게임'의 후속 이야기를 담았다.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 분)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았다. 이정재는 시즌1에 이어 시즌2와 앞으로 공개될 시즌3에서도 주인공으로 극을 이끈다. '오징어게임' 시리즈에 연이은 성공을 위해 철저한 자기관리를 해왔던 이정재이기에 고교동창인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식사 후 식당에서 찍힌 사진이 주목받으면서 그가 최대주주로 있는 회사 아티스트유나이티드가 '한동훈 테마주'로 묶이기도 했다. 1993년 데뷔 후 줄곧 정상의 연기자로 활동하면서 정치적인 성향은 공개적으로 드러내지 않았기에 그의 인맥에 더욱 이목이 쏠렸다. 이정재는 "동창이고, 밥 한번 먹은 것"이라며 "그때 식당에서 김치 선물을 받고, 감사해서 사진을 찍은 건데, 그걸 옆에서 보시던 다른 분이 찍어 어디에 올리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