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사 (주)백두대간은 오는 29일부터 8월1일까지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세계영화 축제' 유럽편의 패키지 상품을 판매하는 이벤트를 갖는다. 유럽 13개 나라 영화 13편의 패키지 관람권을 매입,영화를 감상하는 행사다. 관람권은 '노 맨스 랜드'를 제외한 12개 작품을 볼 수 있는 큐브레일 패스(3만원),연인과 함께 6편까지 관람할 수 있는 큐브 빅스리 듀오(2만원),1일 관람권인 큐브데이프리 패스(1만5천원) 등 세종류다. 상영작은 △붉은 시편=헝가리ㆍ미클로쉬 얀초 감독 △성냥공장소녀=핀란드ㆍ아키 카우리스메키 △영국식 정원살인사건=영국ㆍ피터 그리너웨이 △눈오는 날의 왈츠=러시아ㆍ비탈리 카네브스키 △질주=스페인ㆍ카를로스 사우라 △자연의 아이들=아이슬란드ㆍ프레데릭 소프 리드릭슨 △차스키,차스키=스웨덴ㆍ엘라 렘아겐 △타인의 취향=프랑스ㆍ아네스 자우이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독일ㆍ라이너 베르너 파스빈더 등이다. (02)747-7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