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응원무대를 달군 '오!필승 코리아'의 주인공 윤도현이 한국을 대표하는 모델감으로 꼽혔다. 광고전문 인터넷방송국 NGTV(www.ngtv.net)가 지난 9∼16일 이용자 2천여명에게 '월드컵 이후 KOREA의 대표모델로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을 물어본 결과 윤도현밴드의 리더 윤도현은 29.5%의 득표율로 남녀 연예인을 통틀어 수위에 올랐다. 남자 연예인 가운데서는 원빈(18.5%),정우성(15.1%),한석규(8.7%) 등이 뒤를 이었다. 여성 4인조 그룹 핑클은 26.3%의 지지를 얻어 여자 연예인 1위에 올랐고 그 다음은 전지현(24.2%),장나라(14.7%),보아(9.5%) 등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