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아이템] '소시지 자판기 사업' .. 영양만점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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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5일 근무제' 확산과 함께 부업거리로 소시지 자판기 사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햄우유의 '키스틱' 소시지를 낱개로 판매하는 자판기 사업이다.
키스틱 소시지 자판기 사업본부는 현재 전국에 걸쳐 1천5백여대를 설치했고 올해 안에 1만2천대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키스틱 소시지는 DHA 성분과 칼슘이 다량 함유돼 있다.
또 육질이 부드럽고 맛이 고소해 어린이는 물론 청소년과 성인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40g짜리 소시지가 개당 5백원으로 다소 비싼 편이지만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이 자판기는 크기가 작아 설치장소를 쉽게 찾을 수 있다는게 특징이다.
가로 35cm, 세로 85cm, 폭 13cm의 크기에 무게도 적게 나가 오락실 PC방 당구장 문방구 앞 등 청소년들의 출입이 잦은 일반 소매점에 설치하면 된다.
소시지는 상온에서 보관해도 되며 포장지에 유통기한이 적혀 있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창업비용은 1천8백만원.
대당 45만원씩 하는 자판기 40대를 설치하는데 드는 비용이다.
월 매출은 하루에 대당 20개씩 판매된다고 가정하면 1천2백만원선.
마진율 50%를 적용하면 매출이익은 6백만원이 된다.
여기서 자판기 관리자에 지급되는 2백40만원을 제하면 월 순익은 3백60만원 정도 예상된다.
설치장소는 본사에서 물색해 주고 있다.
문의 (02)515-7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