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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투자읽기] 삼성전자등 대표株 다시 '입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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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는 외국인의 매수세가 지속된 한주였다. 외국인들은 지난주에도 2천억원이 넘는 순매수를 기록해 장세를 견인했다. 주요 매수종목에는 삼성전자 LG전자 국민은행 삼성전기 삼성화재 등 주요 업종 대표주들이 눈에 띄고 순매도 종목에는 한전 POSCO 현대차 등이 포함됐다. 특히 가장 활발한 매매가 이뤄진 종목은 삼성전자였다. 주초반 1천3백억원어치의 순매수를 기록한 외국인들은 주중반 이후 꾸준히 물량을 쏟아냈다. 최근 D램가격이 DDR 중심으로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급반등했지만 중장기 전망에 대해서는 외국인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하이닉스는 마이크론테크놀로지의 진의가 의심되기는 하지만 재협상 의지를 밝히면서 일부 외국인 매수가 가세했다. 주요 매도종목 중 한전은 파워콤 지분 30%에 대한 입찰이 또다시 유찰됨에 따른 실망 매물로 보인다. POSCO는 예상보다 부진한 2분기 실적 전망과 해외 자회사인 포스벤으로부터의 지분법 평가손실 등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에 대한 매도는 원화의 지속된 절상 전망에 따른 가장 큰 피해자라는 인식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지난주 급격한 원화 절상에 대처하기 위해 외평채 5천억원을 조기발행했지만 이는 원·달러 환율의 상승 전환보다는 원화 절상의 속도 조절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주 이후 한국시장의 움직임은 미국시장과의 차별화(De-coupling)현상 지속여부에 달려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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