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은 대선주조 경영권 인수를 위해 지분매입에 나선 결과 8일 현재 총 37.22%(24만8천138주)를 확보했다고 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무학의 최대주주인 최재호 사장이 28.2%(18만7천962주),무학이 9.02%(6만176주)를 각각 확보했다. 무학은 지난달 12일부터 28일까지 대선주조에 대한 공개매수를 실시하는등 장외에서 꾸준히 지분을 확보해왔다. 무학측은 경영성과의 극대화와 미래시장환경 변화에 대한 효율적인 대처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