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용 저울 생산업체인 카스의 관계자는 9일 "상반기 매출액은 3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으며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 늘어난 규모"라고 말했다. 또 "순이익은 24억원 가량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14억원보다 7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저울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는데다 유럽.남미 등으로 수출하고 있어 앞으로 외형은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