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17:06
수정2006.04.02 17:07
전세계에서는 미국 씨티그룹,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도요타자동차가 가장 큰 기업인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경제주간지 포브스는 최신호(7월22일자)에서 전세계 기업들의 매출 순익 자산 등을 종합평가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아·태지역의 경우 도요타에 이어 혼다자동차가 2위를 달렸으며 중국의 페트로차이나, 도쿄전력, 닛산자동차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국기업은 삼성전자가 8위에 오른 것을 비롯 한국전력 17위 국민은행 20위 KT 30위 현대자동차가 44위를 차지했다.
전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50대 기업에는 씨티그룹에 이어 제너럴일렉트릭(GE)과 AIG가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아·태지역 최대기업인 도요타자동차는 12위에 그쳤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