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이탈리아 시실리섬에서 쏘렌토의 성공적인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유럽지역 자동차 전문 기자단 초청 설명회 및 시승회’를 가졌다.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열린 이번 행사에는 독일, 이탈리아, 영국, 프랑스 등 유럽지역 24개국의 자동차 전문 언론인 250명이 참석했다. 한편 기아차는 올해 유럽지역에 쏘렌토 1만2,000대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판매조직 정비 등을 통해 오는 2005년까지 수출규모를 3만2,000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