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3일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에 대한 공격을 즉각 멈추라"고 촉구했다. 판투이탱 베트남외무부대변인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공격으로 인한 중동위기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느낀다"고 전제하고 폭력을 중지하고상호 신뢰를 회복하기위한 협상을 재개하는 길만이 중동의 영구적인 평화를 찾을 수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주장했다. 탱대변인은 "이스라엘이 전세계 인민들의 조언을 무시하고 팔레스타인에 군사행동을 계속하고있는 것은 전세계에 대한 도전"이라고 말하고 "하루빨리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지도부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고 협상을 시작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베트남은 전통적으로 팔레스타인과 유대관계를 유지하면서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공격을 비난해왔다. (하노이=연합뉴스) 권쾌현특파원 khkw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