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기업 가이드] '한샘' .. 인테리어 유통사업 '성장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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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은 부엌가구 전문업체로 73년 설립후 지속적인 흑자를 내오고 있다.
특히 지난 97년 인테리어유통사업에 진출한데 이어 중고가 정책을 채택하면서 급성장했다.
99년 매출이 전년보다 45.7%의 신장된데 이어 2000년 18.4% 2001년 22.0%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주간사인 LG투자증권은 올해 매출은 지난해보다 8.0% 증가한 3천9백43억원,순이익은 7.4% 증가한 1백15억원으로 추정했다.
전체 매출의 60%(2001년 기준)를 차지하는 부엌가구 부문은 패키지 판매가 늘어나고 있어 긍정적이다.
한샘은 생활수준 향상 및 건설업계의 고급화 전략에 맞춰 부엌,수납가구 뿐만 아니라 창호,마감재,욕실,조명 등으로 취급 아이템을 확대하고 있다.
인테리어 사업부문은 성장엔진이다.
사업을 시작한 97년 87억원이었던 매출은 98년 1백68억원 99년 3백65억원 2000년 5백96억원 2001년에 8백80억원으로 급성장했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공모후 46.19%)은 6개월간 보호예수된다.
전환사채로 인해 2백77만주(13.11%)가 추가 발행될 가능성이 있다.
LG증권은 본질가치를 7천47원(자산가치 3천8백32원,수익자치 9천1백90원)으로 분석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