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환율 급락세에도 불구, 국내의 내.외국인들이 은행에 외화로 예금하는 거주자외화예금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지난 3월 말 1백10억8천만달러까지 떨어진 뒤 4월 말 1백13억달러, 5월 말 1백19억8천만달러로 증가했다. 오형규 기자 o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