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10일) '새엄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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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지구(EBS 오후 9시20분)=생태사진가 이용남씨의 사진세계와 그의 삶에 대해 다룬다.
이용남씨는 비무장지대의 환경훼손 문제를 사진으로 널리 알려왔다.
그는 그 사진들을 토대로 인간의 이기심으로 인해 자연이 얼마나 파괴되고 있는지를 고발하는 작업을 해왔다.
지난해 여름엔 '사라져 가는 것들'을 주제로,올 1월엔 '똥'이라는 주제로 인간에 의해 더렵혀진 것들에 대한 사진전을 각각 열었다.
□새엄마(KBS1 오전 8시5분)=상욱을 만난 성환은 해심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고 말한다.
충격을 받은 상욱은 해심의 태도가 궁금해진다.
술 취한 성환은 해심에게 전화를 걸어 목소리가 듣고 싶었다고 말하고 해심은 제발 그만 하라며 냉정하게 끊는다.
병술은 효자동 과수원을 사고 싶지만 금액이 높아 망설인다.
병술의 마음을 헤아린 딸 영숙은 과수원 주인에게 깎아 달라며 매달린다.
□거침없는 사랑(KBS2 오후 10시30분)=중국의 정 사장과 함께 귀국한 정환은 경주의 그림을 중국에 팔아주기 위해 호텔로 부른다.
밤샘 작업 후 경주가 집에 가려하자 정환은 호텔 방을 내주고 자기는 차에서 잔다.
한편 산부인과에 들른 원희는 아이를 갖기 힘들다는 말에 실망이 크다.
이를 모른 채 불임검사를 받으러간 민우는 7년 전 원희의 중절수술사실을 알고는 배신감에 몸을 떨며 집에 와 원희에게 행패를 부린다.
□성공예감 카운트 다운(iTV 오후 7시40분)=동성제약의 이선규 회장을 만나본다.
배탈 설사약 '정로환' '정력 은단' 등 수많은 히트 상품을 탄생시킨 동성제약의 성공 뒤에는 이 회장의 특별한 성공비법이 있었다.
이 회장이 화장실을 기웃거리고 비행기에서 전단지를 뿌린 사연은 무엇일까.
이 회장을 직접 초대해 성공비결을 들어보고 그동안의 모습을 화면을 통해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