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인조대리석 '하이막스'를 세계 1등 제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오는 8월말까지 충북 청주공장에 1백40억원을 투자,연간 생산규모를 지금의 32만장에서 60만장으로 늘린다고 4일 밝혔다. 또 오는 2005년에는 연산 1백10만장의 생산규모를 갖추기로 했다. LG는 또 올해안에 미국 및 유럽에 판매법인을 설립해 현지 마케팅을 벌이는 한편 미국 중국 등에 현지법인을 설립키로 하는 등 적극적인 해외마케팅에 나설 방침이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