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여의도 본사 1층에 대형 유리 스크린 '글래스 비전'을 설치, 4일부터 주가지수와 개별주가, 시황정보 등을 제공한다. 미래의 글래스비전은 60인치 크기의 스크린 4개에 컴퓨터나 TV영상 등을 프로젝트 빔으로 투영, 밤낮에 관계없이 높은 해상도를 구현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증시정보 뿐만 아니라 동영상 상품소개, 영화상영, 각종 스포츠 중계 등에도 활용할 계획으로 있어 여의도 증권타운의 새로운 명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