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31일 디지털 캠코더 일부제품에 전원 표시등이 들어오지 않는 등의 하자가 발생돼 전면적인 무상수리에 나섰다. 대상 제품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판매된 2개 모델(VM-A990/VM-A930) 1만2천22대다. 해당제품을 구입한 고객은 전국에 있는 삼성전자 서비스 센터에서 기능버튼 점검 및 해당 부품의 교체 서비스를 받으면 된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