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지*온, 전력증폭기 공정기술 개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나리지*온이 세계 수준의 6인치 갈륨비소(GaAs) 인갭HBT 제조공정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 기술로 제작한 고주파 전력증폭기 시제품을 테스트 한 결과 신뢰성 데이터가 기존 방식에 비해 약 70배가량 우수해 수명이 70배 긴 1억500만 시간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기존 기술의 가장 큰 문제였던 잡음을 해결하고 소형화, 경량화, 저가화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조장연 나리지온 사장은 “6인치 갈륨비소 인갭HBT 파운드리는 전세계적으로 기술 보유 기업이 단 3군데에 불과하다”며 “파운드리 대량생산체제 구축을 완료하고 대규모 주문이 예상되는 오는 4/4분기부터 월간 손익분기점 달성을 목표로 잡았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