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전자통신(44570), “급락 여파 반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6.25%짜리 상한가가 나왔다.
한빛전자통신은 코스닥 퇴출결정 이후 정리매매 이틀째인 17일 개장전 동시호가에서 매기가 몰리며 개장과 함께 바로 상한가에 들어갔다.
이날 한빛전자통신의 상승폭은 6.25%로 10원이 올랐다.
종가는 1백70원.이같이 6.25%가 가격제한폭으로 결정된 것은 호가단위가 10원이어서 20원이 오를 경우 상승율이 12.5%로 코스닥 가격제한폭(12%)를 넘어서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이날 2백15만주가 넘는 상한가 매수잔량이 쌓이는 등 매수세가 몰린 것은 전날 주가가 93% 급락,주가가 엄청나게 싸졌다는 인식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회사의 회생이 불투명하고 앞으로 13일(거래일 기준) 뒤면 거래가 정지되는 점에 유의해야한다고 증권 관계자들은 전했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