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빛미디어, 1/4분기 매출 65억원, 영업이익 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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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빛미디어가 1/4분기 매출 65억원으로, 역대 1/4분기 최대 실적을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100% 증가한 것이다.
또한 영업이익은 3억 6,000만원, 순이익 2억 3,000만원으로 집계돼, 지난해 동기 영업이익 1억 8,000만원 손실과 순이익 2억2,000만원 손실에서 흑자전환했다.
'컴퓨터 가정방문학습’사업의 급속한 신장에 따른 것으로, 이 부문의 매출이 지난해 1/4분기 1억6,000만원에서 올해는 22억원으로 크게 늘어났다.
또한 300개의 가맹교를 확보한 ‘방과후 컴퓨터교실’의 매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45% 증가한 39억원으로 집계됐다.
문우춘 사장은 “주력 사업의 매출 증대로 올해 목표인 400억원 매출은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일본 교육회사와의 멀티미디어 컨텐츠 수출 계약과 신규사업인 IT 학원 사업 또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수익률도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