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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코정보통신, 경쟁업체들 상대적 영업부진으로 급격한 실적호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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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드셋전용 통신기기 전문업체인 벨코정보통신이 수요 증가와 경쟁업체들의 상대적인 영업부진으로 급격한 실전호전세를 타고 있다. 벨코정보통신 관계자는 12일 "지난 4월말 현재 1백8억9천7백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지난해 상반기 실적(1백8억1천8백만원)을 이미 넘어섰다"며 "올해 상반기 매출은 1백97억원 정도로 작년 연간 매출(1백99억원) 수준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하반기 이후 제품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데다 국내 경쟁사들이 신규사업에 눈을 돌리다가 난관에 봉착하는 바람에 수주가 더 늘어나는 반사이익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투증권 황규원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계약을 체결한 메르디앙사로부터 오는 7월부터 현금이 유입되는 등 3·4분기부터 더 가파른 실적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추정 PER도 6.3배에 불과해 투자매력이 크다고 강조했다. 그는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를 9천4백원으로 제시했다. 고성연 기자 amaz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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