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화폐 솔루션 업체인 케이비테크놀로지(대표 조정일)가 10일 한국이토추(대표 구니오 미키)와 해외사업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해외시장 진출에 다각적인 업무협력을 펼치기로 합의했다. 이번 제휴로 케이비테크놀로지는 자사의 전자화폐 시스템과 단말기 등 하드웨어 제품군을 한국이토추측에 공급하며 솔루션에 대한 각종 기술자료를 제공한다. 또 한국이토추는 해외시장 정보와 고객정보, 해외 계약 수주에 필요한 바이어상담 등 해외사업 마케팅 정보를 케이비테크놀로지측에 제공키로 했다. (02)2168-7500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