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가 변한다-신용카드] 자동차 서비스 : '김대리의 자동차 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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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산에 사는 김 대리는 최근 구입한 중고차에 잔고장이 많이 발생해 골치를 앓고 있다.
기름값도 적지 않게 드는데 고장까지 자주 나 괜히 자동차를 샀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정비하랴,기름넣으랴,유지비가 이만저만 드는게 아니다.
김 대리는 평소 카드를 쓰지 않기로 마음 먹었으나 차 유지에 경쟁력이 있는 카드를 신청하기로 하고 대상카드를 물색했다.
김 대리가 찾아낸 것은 차와 관련된 서비스가 많은 현대카드.
이 카드는 정비와 관련된 할인혜택이 많은 게 특징.
현대카드가 제휴한 현대직영 정비소에서 5% 할인받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
특히 정비료 할인외에 현대모비스와 만도플라자 체인점에서 용품을 구입할 때도 10%가 할인돼 중고차 꾸미는데도 적지 않은 비용을 절약했다.
리터당 40원 주유할인도 큰 혜택이다.
김 대리와 달리 국민카드를 이용해도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국민카드가 제휴한 현대자동차카드는 현대자동차 직영사업소와 지정정비 공장에서 5%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 무버스카드 회원은 자동차 정비업체인 마스터자동차에서 차를 고치면 정비료의 10~30%가 할인된다.
LG카드도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같은 서비스를 실시한다.
비씨 SK카드 회원은 경정비 업체인 스피드메이트를 10% 할인된 값에 이용할 수 있다.
SK카드 회원은 긴급출동 및 견인서비스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