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2일 이달말 월드컵이 개최되는만큼기대효과가 주가에 선반영 될 것이라며 월드컵 수혜종목에 관심을 가질 것을 권고했다. 현대증권 류용석 연구원은 "월드컵 관련 주식들은 모멘텀이 약화된 정보통신(IT)주를 대체할 가능성이 있다"며 "미래의 불확실성으로 주가가 할인된 수출관련주보다내수관련주가 상대적으로 자유로운만큼 월드컵 관련 내수업종의 초과수익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다음은 월드컵 수혜예상종목. ▲도소매.음식.숙박 = 신세계[04170], 현대백화점[05440], 현대DSF[16510], 대구백화점[06370], 호텔신라[08770], LG홈쇼핑[28150], CJ39쇼핑[35760], 농심[04370], 제일제당[01040] ▲운송.물류 = 대한항공[03490], 아시아나항공[20560], 한진[02320] ▲광고 = 제일기획[30000], LG애드[35000] ▲기타서비스 = 에스원[12750], 하나투어[39130], 국민카드[31150]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