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2일부터 6월29일까지 '경남은행지키기 한마음 통장'을 판매한다. 이 통장은 경남은행의 독자생존에 대한 지역민의 지지 분위기를 확산하고 창립 32주년을 맞아 지역 공익사업에 기부금을 출연하기 위해 만들어 졌다. 경남은행은 이 통장에서 나오는 수익금중 5천만원을 지역공익사업을 위한 기부금으로 출연하게 된다. 가입대상은 제한이 없다. 신규 가입 고객중 월납입금을 자동이체하거나 인터넷뱅킹을 개설하는 고객에게는 약정이율에 최고 0.2%포인트의 금리를 얹어준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