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많은 자녀들이 가족과 함께 또는 학교에서 야외로 나가는 등 활동량이 늘어남에 따라 재해나 질병 등의 위험에 노출될 확률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사랑하는 자녀의 안전을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에 가입하는 부모들이 증가하고 있다. 대한생명이 작년 12월부터 판매하고 있는 어린이 전용 보장 상품인 "무배당 뉴사랑나무III 건강보험"은 자녀의 출생부터 양육까지 발생 빈도가 높은 질병과 재해에 대하여 중점 보장하는 상품이다. 또 필요에 따라 보장내용을 조정할 수 있는 맞춤설계가 가능해 계약자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어린이 사망의 46%가 각종 재해로 인한 사고이며,특히 교통사고 사망자중 어린이가 전체 사망자의 23%나 차지(99년 교통사고 통계 연감, 경찰청)하는 만큼 보장을 강화했다. 교통재해시 최고 2억,기타 재해시 최고 1억원의 재해보장자금을 지급한다. 또 최근 급증하는 암에 대한 보장도 한층 강화했다. 발병시 치료비가 많이 드는 백혈병,뇌암,골수암으로 진단시에는 최고 3천만원의 암치료자금을 지급하는 등 진단부터 수술 입원 통원치료까지 체계적인 보장을 마련하였다. 자녀들의 단체활동 또는 소풍,연수시 발생빈도가 높은 특정상병(식중독 등 법정 제1종 전염병, 재해포함) 발병시나 성장기 자녀에게 치명적인 화상치료에 대해서도 보장한다. 자녀의 질병 및 재해보장과 동시에 부모 사망시 양육자금을 지급하여 자녀의 교육 측면을 고려했다. 대한은 2002년 1월부터 이 보험판매를 통한 이익금의 일부를 소년.소녀가장 돕기에 지원하는 "사랑나누기 기금"으로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