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가 1/4분기 매출 135억원, 경상이익은 36억원으로 잠정 집계했다. '디아블로2'가 1/4분기에 25만장 이상 판매됐고 '스타크래프트'는 10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는 것. '디아블로2'는 오리지널판과 확장판의 합본팩인 '배틀체스트'가 지난주 출시되어 판매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한빛소프트 김영만 대표이사는 "'워크래프트3' 등 신제품이 출시되는 2/4분기에는 매출이 급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워크래프트3'의 출시시기는 6월 말로 예정됐으며 2/4분기에만 300억 이상의 매출을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빛소프트는 올해 총 매출 1,087억원, 경상이익 279억원을 목표로 하고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