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NBA] 밀워키.토론토.인디애나, 18일 운명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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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벅스가 17일(이하 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미국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샘 카셀(24점),레이 앨런(23점),글렌 로빈스(22점)의 활약으로 토론토 랩터스를 1백5 대 89로 눌렀다.
또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저메인 오닐(34점)의 활약에 힘입어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99 대 95로 승리했다.
이로써 밀워키와 토론토,인디애나는 41승40패로 동부컨퍼런스 공동 7위가 돼 18일 열리는 정규리그 최종전 결과에 따라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가 가려지게 됐다.
한편 서부에서는 새크라멘토 킹스,샌안토니오 스퍼스,LA 레이커스,댈러스 매버릭스,미네소타 팀버울브스,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유타 재즈,시애틀 슈퍼소닉스 등 8개팀이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장유택 기자 chang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