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윤철 부총리, "경기 과열 판단은 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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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윤철 부총리는 "1/4분기 실적(GDP)이 작년에 비해 좋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5월 20일경 결과를 보고 필요한 부분에 대해 미시조정을 하겠다"고 말했다.
17일 전윤철 부총리는 이날 KBS라디오 '라디오 정보센터, 박찬숙입니다'와 가진 전화 인터뷰에서 "수출이 4월부터 플러스로 전환이 예상된다"며 "부동산 투기억제 시책이나 가계대출 조정 등을 통해 내수 과열을 막는 조치가 하반기 작동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 부총리는 "1분기 실적과 하반기 과제를 종합 검토했을 때 현 단계에서 경기 과열 판단은 빠르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